25번째 영화 후기 한국이 싫어서입니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아성 주연의 영화입니다.
한국 청년들이 느끼는 현실이 담긴 영화에 대해 후기 및 해석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 후기 시작합니다
" 목 차 "
1.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 대하여
2. 영화 한국이 싫어서 등장인물 및 출연배우의 역할
3. 영화 한국이 싫어서 줄거리 해석 및 결말포함
3-1.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시작
3-2. 영화 한국이 싫어서 중반
3-3. 영화 한국이 싫어서 결말
4. 영화 한국이 싫어서 별점 및 평가
4-1. 영화 한국이 싫어서 줄거리를 통해 본 평가
4-2. 영화 한국이 싫어서 배우를 통해 본 평가
5. 결론
1.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 대하여
▶ 감독, 각본 : 장건재(대표작-티빙 원작 드라마 괴이)
▶ 원작 : 장강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
▶ 장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107분(1시간 47분)
▶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볼 수 있는 OTT :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특징 :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습니다.
2. 영화 한국이 싫어서 등장인물 및 출연배우의 역할
▶ 역할명 : 주계나(배우명:고아성) - 영화의 주인공으로 현실에 지친 계나는 뉴질랜드로 떠납니다.
▶ 역할명 : 박재인(배우명:주종혁) - 계나와 뉴질랜드에서 만나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친구입니다.
▶ 역할명 : 송지명(배우명:김우겸) - 한국에 있던 계나의 남자친구입니다.
3. 영화 한국이 싫어서 줄거리 해석 및 결말포함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시작
20대 후반인 주인공 계나는 인천에서 강남까지 버스와 지하철로 2시간 가까이 매일을 출근합니다. 이렇게 출근해도 계나는 회사 생활이 힘들고 도태된다고 느껴집니다. 계나는 본인 삶이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현실에 답답해하는데 회사에서 부조리한 일도 겪게되고 평소 한국을 떠나자라는 마음을 실행에 옮깁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곁에서 7년 사귄 남자친구는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계나는 뉴질랜드로 떠나게 됩니다.
3-2.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중반
마지막으로 지명은 계나의 배웅길을 계나의 가족들과 함께 공항까지 떠납니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계나는 유학원 원장의 소개로 재인이란 사람을 알게 되었으나 재인의 겉모습과 어떠한 것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통해 그다지 호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영화는 계나가 뉴질랜드에서 겪은 현실을 보여주며 종종 과거 한국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일, 과거 대학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 사건 등 다양한 과거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며 진행됩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계나는 재인의 도움을 받고 그에 대한 이미지가 깨지게 된 계기 또한 생깁니다.
3-3. 영화 한국이 싫어서 결말
어떤 일로 한국에 돌아온 계나는 그곳에서 지명을 만나게 됩니다.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뚜렷한 목표가 생긴 계나의 모습이 보이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4. 영화 한국이 싫어서 별점 및 평가 : 💛💛💛💛💛
4-1. 영화 한국이 싫어서 줄거리를 통해 본 평가
영화에서는 죽음과 불행이 상당히 불친절하게 다가온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불행은 더 차갑고 불친절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니 더 이상 연출이 불친절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계나가 뉴질랜드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우리가 뉴질랜드에 갔을 때 조심하여야 할 부분들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주는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국에 대한 정보를 얻는 영화로 본다면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한국을 헬조선이라고 말하며 뉴질랜드의 생활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의 행복만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뉴질랜드의 기후현상과 범죄 그리고 비싼 물가를 보여줍니다. 이렇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장점만 부각하지 않는 것에 좋은 평가를 주게 되었습니다.
4-2. 영화 한국이 싫어서 배우를 토대로 본 평가
주인공 주계나 역할을 맡은 고아성 배우의 연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연기자인 고아성이 아닌 주계나 캐릭터 그대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극의 흐름과 감정이 고스란히 잘 전달되어서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했다고 느껴졌습니다.
계나의 친구인 박재인 역할의 주종혁 배우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알게 되었고 후에 두 번째로 본 작품이 이번 영화 한국이 싫어서입니다. 드라마와 영화의 이미지가 상반되었는데 어색하지 않게 잘 녹아냈다고 느꼈습니다.
5. 결론
영화를 보며 생각할 거리가 있는가와 주제가 명확한가 가 제일 중요한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토대로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본다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현실에 대한 문제를 짚어주며 떠났다고 무조건적인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모든 일에는 이면이 있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에 대한 제 평점이 별 다섯 개인 이유였으며 이를 토대로 작성된 결말 후기 및 해석에 대한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힙니다. 다음 글에서 만날게요
(모든 사진 출처는 네이버영화 및 다음영화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