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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책 후기

[영화]댓글부대(Troll Factory.2024)에 대하여 후기, 줄거리, 결말, 실화, 원작, 쿠키

by 오후깅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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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댓글부대-포스터
영화 댓글부대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후깅입니다!

열세 번째 영화 후기 댓글부대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보면 늘 상위권에 있었습니다.

그만큼 재밌다는 증명이나 봐야 할 것들이 많기에 뒤로 밀려났었습니다.

이런 식이면 끝도 없이 밀리겠다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흥미를 돋우는 영화기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고 봤습니다.

결말까지 쭉 재밌게 보았을지 후기 작성합니다.

 

영화 댓글부대 후기 시작합니다

 
댓글부대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멤버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불법은 아니에요.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보,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평점
9.5 (2024.03.27 개봉)
감독
안국진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이서환, 최덕문, 이선희, 이다윗, 김규백, 남진복, 오예주

" 목    차 "

1. 댓글부대에 대하여

2. 댓글부대 등장인물

3. 댓글부대 해석 및 결말포함

4. 댓글부대 별점


댓글부대에 대하여

 
댓글부대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임상진’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하지만 오보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 다 저희들이 만든 수법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제보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의 멤버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불법은 아니에요. 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보,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 
평점
9.5 (2024.03.27 개봉)
감독
안국진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이서환, 최덕문, 이선희, 이다윗, 김규백, 남진복, 오예주

💚 감독, 각본 : 안국진(대표작-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개봉일 : 2024. 03. 27.(수)

💚 관객수 : 970,000명(구십칠만 명)

💚 댓글부대 볼 수 있는 OTT : 넷플릭스, 왓차,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에서 시청 가능 합니다.

💚 원작 : 장강명 소설 댓글부대

 
댓글부대
장강명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댓글부대』. 제3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으로,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사건이 모티프로 하고 있다. 2012년 대통령선거 이후 진보적인 인터넷 사이트에 잠입해 악의적인 댓글을 달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해당 사이트를 무력화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는 인터넷 여론조작업체 ‘팀-알렙’의 멤버 찻탓캇이 진보 성향 일간지 K신문 기자에게 자신들이 해온 조작 사실들을 폭로하는 인터뷰 형식과, ‘팀-알렙’이 실제로 현실에서 벌이는 일들이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팀-알렙의 멤버들 삼궁, 01査10, 찻탓캇 세 명은 이십 대 청년들로 모두 일베 ‘죽돌이’들이며 여자라면 일단 ‘김치녀’로 싸잡고, 여론조작으로 번 돈으로 안마방이나 유흥업소에서만 여자를 만나는 일그러진 청춘들이다. 처음에 기업 상품평과 유학 후기 등을 지어내며 쏠쏠히 용돈을 벌던 이들은 W전자 생산라인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죽은 노동자를 다룬 영화가 개봉하자 회사 측에서 고용한 홍보대행업체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노동실태를 고발한 그 영화에 대해 안 좋은 입소문을 내달라는 의뢰를 받은 그들은 ‘노동자 인권 문제를 다룬다는 영화사가 오히려 더 스태프를 착취했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리자고 제안한다. W전자는 이들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수수께끼의 조직 ‘합포회’가 나타나 팀-알렙을 고용해 그 작전을 실행에 옮기게 한다. 작전은 대성공을 거두고, 보잘것없는 자신들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믿게 된 팀-알렙의 멤버들은 자부심을 느낀다. 얼마 뒤 팀-알렙은 합포회를 이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이철수’와 ‘남산의 노인’으로부터 현실 속 저항세력의 근거지인 인터넷 주요 커뮤니티를 무력화하고 십 대들 사이에 386세대를 씹는 문화를 일으키라는 지시를 받고 작업에 착수하는데…….
저자
장강명
출판
은행나무
출판일
2015.11.30

댓글부대 등장인물 개인포스터

 

💚 역할명: 임상진 기자(배우명:손석구) 

영화-댓글부대-포스터
영화 댓글부대 손석구 포스터

💚  역할명: 찡뻤킹(배우명:김성철)

영화-댓글부대-앞-사람을-보는-남자
영화 댓글부대 김성철 포스터

💚  역할명: 찻탓캇(배우명:김동휘) 

영화-댓글부대-앞에-있는-것을-보는-남자
영화 댓글부대 김동휘 포스터

💚 역할명: 팹택(배우명: 홍경)

영화-댓글부대-고개-위로-들고-웃으며-보는-남자
영화 댓글부대 홍경 포스터


댓글부대 해석 및 결말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과거 촛불집회부터 인터넷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진행됩니다. 시작부터 실화를 기반으로 하였다고 안내하며 진행되기에 영화 도입부터 집중력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어떤 거대 기업 '만전'을 통해 겪은 사건부터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임상진 기자는 6개월 정직을 받고 6개월이 한참이나 지난 후 복직하기 위해 신문사 복직을 위해 찾아가지만,  약속했던 편집국장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있고 거절당합니다. 

이때 찻캇탓이 연락을 해와서 만나게 됩니다. 찻캇탓은 친구 찡뻤킹과 팹택과 함께 댓글조작을 했으며 본인들이 했던 일들을 나열합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회의를 느낀 찻캇탓은 이를 제보하기 위해 임상진 기자에게 제보합니다. 임상진 기자는 복직하게 되어 이를 신문에 보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조차 댓글조작과 관련되었다고 판단되어 다녔던 신문사에 다시 다니기 어렵게 됩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후속 기사는 찻캇탓이 댓글조작을 했던 방식을 통하여 PC방에서 올리게 됩니다. 

쿠키영상이자 엔딩크레디트에서 이 영화는 허구라고 밝히며 진정한 엔딩을 보여주며 끝나게 됩니다.


댓글부대 별점 : 💛💛💛💛

 

줄거리를 통해 본 별점

어디가 진짜이고 어디가 가짜일까 저 블랙박스는 진짜일까 영화는 어떤 거였을까 끝나고 실제 사건들이 어떤 거였을지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줄거리가 잘 짜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끝에서 국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임상진 기자 그리고 끝에서 보이는 임상진 기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기자 역할 또한 진짜 기자가 맞는 걸까 의심이 든다. 모든 장면에 의심하며 보게 되었고 영화가 하고 싶은 말 중 하나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내레이션으로 극을 이끌어갈 때가 많았으며 오직 2명의 대화로만 전개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했겠지만 나는 오히려 집중이 잘되고 좋았다.

배우를 토대로 본 별점

배우 손석구에 대하여 : 첫 시작을 손석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목소리가 굉장히 좋고 집중되는 목소리를 가진 배우인 것을 이번 영화 댓글부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생활 연기에 강한 배우이기에 정말 기자 같은 느낌이 드는 장면도 많았고 PC방에 있는 장면은 어딜 가나 있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내레이션으로 극을 이끄는 장면이 많았는데 집중 잘되고 좋았습니다.

배우 김성철에 대하여 : 평소 굉장히 팬이었습니다. 그래서 보고 있는 작품에 등장하면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이번 작품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처음 등장했을 때 내심 반가웠습니다. 영화에서 리더 역할로 3명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벼운 캐릭터라고 생각했음에도 힘 있어 보이는 연기를 했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본 작품 중 영화 올빼미와 드라마 빈센조 연기가 제일 인상 깊었는데 이번 영화 댓글부대에서 마지막 장면도 인상 깊게 남을 것 같습니다.

배우 홍경에 대하여 : 영화 댓글부대를 보기 전부터 댓글부대 후기에 언급이 매우 많았던 배우입니다. 그래서 기대하며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작품 중 결이 다른 캐릭터였는데 상당히 소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얘가 걔였어?라는 말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늘 어느 작품에서나 새롭게 보여서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배우 김동휘에 대하여 : 손석구와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배우입니다. 비밀의 숲 2와 미씽 2 후로 본 작품인데 어느 작품에서나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였고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종 별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냐는 생각이 영화가 끝난 후 가장 먼저 들었다. 영화에서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라고 하였는데 엔딩크레디트에서 이 영화는 허구라고 한다. 정말 어디까지가 진실일지 너무나 궁금한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기에 별점을 높이 평가한다. 

영화가 개봉했을 시기에 상당히 흥행했던 작품들이 많았다. 그사이에 소소한 관객을 동원한 영화 댓글부대이다. 그래서 비교적 빨리 상영관에서 내려가고 OTT에 공개되었는데 이조차도 영화의 한 장면 같고 영화의 진정한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보여줬던 작업이 생각나고 이조차도 만전이 생각난다. 영화가 끝난 후 이렇게 몰입하게 만드는 것도 별점을 높이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별점을 높이 평가한 이유고, 요즘 한 소속사의 악플 문건으로 바이럴과 역바이럴이 파묘되고 있는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여론조작에 대해 안타까움이 든다. 내가 봐왔던 것들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였을까 요즘 같은 시기에 관람하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모든 영상 출처는 유튜브, 사진 출처는 네이버영화 및 다음영화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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