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영화 후기 유령 입니다
좋아하는 두 배우인 이하늬와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입니다
봐야지 했는데 시기를 놓친 영화입니다
일제강점기 경성에서의 일인데 새드엔딩이 아니었음 하는 마음으로 보았어요
영화 유령 후기 시작합니다
" 목 차 "
1. 유령에 대하여
2. 유령 등장인물
3. 유령 해석 및 결말포함
4. 유령 별점
유령에 대하여
💚 감독, 각본 : 이해영(대표작-독전1)
💚 줄거리 :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기필코 살아나가 동지들을 구하고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 과연 ‘유령’은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유령 볼 수 있는 OTT :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 유령 예고편
💚 유령 포스터
유령 등장인물 및 개인 포스터
💚 역할명:박차경 (배우명:이하늬)
💚 역할명:유리코 (배우명:박소담)
💚 역할명:무라야마 쥰지 (배우명:설경구)
💚 역할명:다카하라 카이토(배우명:박해수)
💚 역할명:천계장 (배우명:서현우)
💚 역할명:윤난영 (배우명:이솜)
💚 역할명:매표원 (배우명:이주영)
유령 해석 및 결말
항일조직 흑색단을 찾아내기 위해 벼랑에서 떨어지면 바로 바다로 입수할수 있는 호텔에 박차경, 유리코, 무라야마 쥰지, 천계장, 이백호가 갇히며 내용이 전개된다. 다들 서로 본인은 아니라며 나가려고 하는 와중에 영화 초반에 밝혀진 흑색단 1명은 여길 어떻게 망하게 할지 고민하며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참 멋있어요. 다른 1명과 흑색단 1명이 몸싸움을 하게 되고 정체를 밝히게 된다.
다른 1명은 집에 가야 한다고 계속 이유를 말해주는데 아 이분은 진짜 보내줬어야 함 집에 그게 있다고 하잖아. 또 다른 1명도 계속 난리 치는데 와우 연기 천재세요? 영화는 후반부로 가고 배경이 호텔 비슷한 곳으로 바뀌게 된다. 여기서 네 1명 진짜 너무 쓰레기였고요 현실은 더 하겠지. 흑색단과 일본군의 대립이 나오는데 다 디지시라고요. 영화는 총과 포스터를 보여주며 끝나게 된다.
너무 생략했는데 생략할 수밖에 없어서 쓸 게 없네
유령 별점 : 💛💛💛💛💛
개봉한 영화를 검색하면 별점을 보게 된다. 유령을 보기 전 별점을 먼저 보았기 때문에 기대 없이 보았으나 기대하고 보았더라도 이해 못 할 별점이었다. 이 영화가 어떻게 별점이 그럴 수가 있는지. 너무나 재밌게 봐서 극장 가서 볼걸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다.
모든 인물의 색깔이 도드라졌고 단순히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던 영화. 특히나 우정출연이었던 이솜과 이주영이 왜 우정출연인가 생각하게 됨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거의 주연 느낌이었음. 특히나 이하늬와 이솜의 우산씬 너무 좋았다. 비비도 빼 먹을 수 없지
중반부에 누가 유령인가 2명이 서로 몸싸움 하는 장면에서는 아 저 2명이구나 했는데 하. 반전이 시작되고 솔직히 이때부터 영화에 더 집중되고 재밌어지기 시작함. 기승전쯤으로 갈수록 두 명의 합이 너무 좋았으며 그저 좋고 행복했으며 멋지고 응원하게 된다.
영화에서 흡연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흡연씬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나 흡연씬 굉장히 좋아했구나. 누군가 극장?에서 죽는 장면에서 천이 바닥에 깔리고 누군가가 천 위로 떨어지는데 피로 보이게 했던 것과 마지막 차량에서 차 뒤에 천이 피로 보이게 했던 것 의도 된 연출이었을까 아무튼 저는 피로 느껴졌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물 때문에 그런 거였을까나 암튼 굿
연출도 배우 역할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유령이다.
(모든 영상 출처는 유튜브, 사진 출처는 네이버영화 및 다음영화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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