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존 오브 인터레스트(2024) 후기, 해석, 결말, 아우슈비츠 실화 줄거리에 대하여

존 오브 인터레스트 포스터

24번째 영화 후기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입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실존 인물인 독일 나치 장군 루돌프 회스에 대한 영화입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만든 인물로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해석에 좀 더 노력을 해봤습니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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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대하여

2.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장인물 및 출연배우의 역할

3. 존 오브 인터레스트 줄거리 해석 및 결말포함

3-1.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의 시작

3-2.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 중반

3-3.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 결말

4. 존 오브 인터레스트 평가

4-1. 존 오브 인터레스트 줄거리를 통해 본 평가

4-2. 존 오브 인터레스트 배우를 통해 본 평가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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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대하여

 

▶ 감독 : 조나단 클레이저

▶ 원작 : 작가 마틴 에이미스의 소설 「존 오브 인터레스트」

▶ 장르 : 드라마, 전쟁

▶ 상영시간 : 105분(1시간 45분)

▶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볼 수 있는 OTT : 티빙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 존 오브 인터레스트 수상 내역 : 7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을 받았습니다.

▶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 제목의 뜻 2개의 해석 : 첫 번째는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지역입니다.두 번째는 독일인들입니다. 두 번째에 대한 해석으로는 폴란드 아우슈비츠 땅이 굉장히 자원이 많고 풍부한데 이런 땅을 빼앗아 유대인들을 학대하고 강제 노동을 취했던 독일인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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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및 출연배우의 역할

 

▶ 역할명 : 루돌프 회스(배우명:크리스티안 프리델) - 독일 나치 장군입니다.

▶ 역할명 : 헤트비히(배우명:산드라 휠러) - 루돌프 회스의 아내입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 출연 배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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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존 오브 인터레스트 줄거리 해석 및 결말포함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의 시작

영화가 시작되고 약 2분가량 소리만 들리고 검은 화면만 있으나 이는 제작진의 의도입니다. 영화의 화면은 강가에서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휴식을 즐기는 루돌프 회스 가족이 보입니다. 다음날 루돌프의 생일입니다. 루돌프는 아이들과 아내에게 어떠한 선물을 받습니다. 회스의 집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근처로 높디높은 담벼락 안에서 지냅니다. 이곳은 바깥 상황과 다르게 아내 헤트비히가 천국처럼 꾸민 정원과 수영장이 보입니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스틸컷

헤트비히는 코트를 가져와 입어보더니 주머니에 들어있던 립스틱을 꺼내고는 발라보곤 합니다. 그리고 하녀에게 수선을 맡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부인들과 헤트비히는 집에서 수용소에 끌려간 사람들의 귀중품들을 챙기는 다른 가족들 얘기를 하며 웃고 이 얘기를 들으며 하인들은 일을 합니다. 

회스의 집에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어떻게 하면 더 사람들을 많이 보낼 수 있는 건물을 만들지 회의 중입니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스틸컷

시간은 밤이 되고 아이 중 갓난아이는 하루 종일 울고 잠을 못 이루고 키우는 강아지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돌아다닙니다. 딸은 몽유병이 있으며 큰아들은 어떠한 것을 갖고 노는 장면이 보입니다.

화면은 바깥이 보이고 흑백으로 보인 채 어떤 소녀가 과일을 길에 뿌려놓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까맣게 변하고 기계 소리, 사람의 소리가 들립니다.

3-2.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의 중반

선물로 받은 어떤 것으로 자식들과 강가에 간 회스는 어떠한 것을 물에서 발견하고 급히 집으로 가고 아이들은 바로 하인들과 헤트비히에게 씻김을 받습니다. 회스는 방에서 불안해하다가 전근 명령 전화를 받는데 밖에는 헤트비히의 엄마가 와있습니다. 헤트비히는 자랑스럽게 집을 소개하고 꽃들이 보이나 화면은 점점 붉어지며 비명이 들립니다.

헤트비히의 엄마 리나는 밤중에 기침하며 잠들지 못합니다. 바깥을 보니 굴뚝에서 계속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같은 시각 막내는 잠에 들지 못하고 계속 우는 모습을 보이며 옆의 하녀는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습니다. 

화면은 다시 흑백으로 변하고 아까 그 소녀가 나타나며 다시 또 과일을 뿌리고 다니다 어떠한 악보를 발견합니다.

3-3.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의 결론

전근을 가게 된 회스와 이 천국을 두고 못 간다는 헤트비히의 갈등이 있으나 회스는 가족을 위해 혼자 떠납니다. 이곳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느 날 회스는 어떤 소식을 듣게 되고 아내에게 전화합니다. 전화 후 계단을 내려가던 회스는 헛구역질하다 화면 밖의 우리를 쳐다보고 영상은 현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박물관을 청소하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산더미인 신발과 옷, 목발 등이 보이며 회스가 어떤 짓을 했는지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화면은 다시 회스로 돌아오고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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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존 오브 인터레스트 평가 및 해석 : 💛💛💛💛💛

4-1. 존 오브 인터레스트 줄거리를 통해 본 평가 및 해석

첫 번째 촬영 기법입니다. 영화는 오직 자연광만 사용하였기에 밤에 나타나는 소녀의 모습은 화면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였습니다.

두 번째 불안해하는 아이들과 강아지입니다. 아우슈비츠의 굴뚝에 밤낮없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에 익숙해진 어른들은 전혀 영향이 없으나 아이들과 강아지는 다릅니다. 특히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갓난아이는 냄새와 소음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는 후각이 특히나 예민하기에 더욱더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딸의 몽유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세 번째 회스 가족의 물놀이입니다. 까만 재와 뼈가 발견된 이 강가는 실제로 수용소에서 나온 것들이기에 회스가 놀란 이유입니다.

네 번째 헤트비히 의 모피코트입니다. 실제로 수용소에서 나온 쓸만한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처음이 아닌 모습을 자연스러운 헤트비히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네 번째 다양한 소리입니다. 이곳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근처로 약 100m 거리에 늪은 담을 쌓아놓고 사는 회스가족입니다. 땅이 비옥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곳에 사는 회스가족입니다. 그렇기에 주변 수용소의 비명이 밤낮없이 들리고 끌려가는 소리 또한 들립니다. 하지만 영화의 그 누구도 이 소리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직 관객인 우리에게만 들립니다.

다섯 번째 영화의 촬영 장소입니다. 실제 모습을 묘사하고 싶기 때문에 영화의 실제 장소인 아우슈비츠에서 회스의 집을 고증하여 집을 제작하여 촬영하였습니다.

 

4-2. 존 오브 인터레스트 배우를 토대로 본 평가

루돌프 회스 역의 크리스티안 프리델은 매우 표정 모사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가족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이나 실제로는 독일 장교인데 이 간극에 대한 연기가 탁월하다고 느꼈습니다.

헤트비히 역의 산드라 휠러는 역할을 준비하며 실제 헤트비히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묘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이 영화에 대한 진정성을 나타내어 호감이 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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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영화는 실제 사건을 다뤘기 때문에 접근 또한 신중하게 다가간 모습을 보입니다. 실존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찾아보고 소리를 수집하여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현실이 더욱더 끔찍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소개된 줄거리에서 악마는 만들어지는가 라고 하였는데 영화를 보며 만들어지는 악마도 있고 태초에 태어난 악마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는 오직 평온한 회스가족만 보이고 소리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이와 같은 대비감이 더 악하게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감상한 시기는 12월 전인데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참으로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소비하기를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모든 영상 출처는 유튜브, 사진 출처는 네이버영화 및 다음영화에서 가져왔음을 알립니다.)